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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특별점검 관내 15곳 임금체불 집중 점검 김두년 기자 2026-09-16 09:23:15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개발사업지구와 기반시설, 대형건축 등 관내 15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건설 현장의 임금·공사대금 체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개발사업지구와 기반시설, 대형건축 등 관내 15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개발사업지구 4곳, 기반시설사업 현장 3곳, 대형건축 현장 8곳이다. 명절을 앞두고 건설 근로자의 임금과 하도급대금, 건설기계 임대대금 등이 제때 지급되는지 확인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금 체불 예방 분야에서는 임금·하도급대금 지급 여부를 비롯해 건설기계 임대대금 지급 및 보증 여부, 노무비 구분관리와 지급확인제 이행 여부, ‘하도급지킴이’ 등 대금지급 시스템 활용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체불이 확인될 경우 명절 전 신속한 지급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공사 중단에 따른 안전관리 공백도 살핀다. 비상근무자 배치와 비상연락망 등 대응체계, 가설구조물과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외부인 출입통제 및 근로자 안전보건 조치 등을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박성호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금 지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연휴 기간 안전 공백을 차단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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