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마고는 지난 9월 16일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 고위 대표단 12명이 AI·SW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태국 교육부 고위 대표단이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를 찾아 한국의 AI·소프트웨어 교육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지난해 태국 중등학교 교장단 방문에 이어 교육부 핵심 간부들이 다시 부산소마고를 찾으면서 부산의 AI·SW 직업교육 모델이 해외 교육정책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소마고는 지난 9월 16일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 고위 대표단 12명이 AI·SW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피쳇 포팍디 기초교육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과학교육우수국과 교육혁신개발국 국장, 태국 총리실 예산국 관계자 등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태국 중등학교 교장단 10명이 부산소마고를 방문한 데 이어 성사됐다. 당시 부산소마고의 AI 교육과 학생들의 전공 실무역량을 살펴본 교장단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태국 교육부가 AI 중심 교육체계 전환을 추진하면서 학교 측에 직접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마고는 지난 9월 16일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 고위 대표단 12명이 AI·SW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부산소마고는 이날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로 확장하고 있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피지컬 AI는 AI가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로봇 등 실제 하드웨어와 결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기술 분야다.
학교 측은 국제학술대회 ICTC 2026·AICA 논문 채택,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의 미래 인재 펠로십 선정, 네이버 커넥트 로보틱스 컵 2026 본선 진출 등 학생들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하드웨어와 지능형 시스템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도 대표단의 관심을 끌었다. 부산소마고는 2학년 재학생 전원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빅테크 엔지니어들과 AI 해커톤에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해외에서 자신의 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내 영어 집중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부산소마고는 지난 9월 16일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 고위 대표단 12명이 AI·SW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좌측부터) 김성율 부산소마고 교장, 피쳇 포팍디 태국 교육부 OBEC 사무총장.태국 대표단은 AI·SW 전공교육과 글로벌 역량교육을 연계한 부산소마고의 교육과정에 관심을 나타냈다. 피쳇 포팍디 사무총장은 “학생들의 피지컬 AI 기술력과 글로벌 소통 역량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방문에서 살펴본 교육 사례가 태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AI 교육과정 혁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율 부산소마고 교장은 “이번 교류가 단순한 학교 방문을 넘어 한국과 태국이 미래 AI 인재를 함께 육성하고 교육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