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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돌입 하루 300여 명 투입해 교통안전 확보 이상철 기자 2026-09-18 18:56:50

부산경찰청과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추석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하루 평균 300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지역부터 고속도로까지 단계별 교통관리와 안전활동을 펼친다.


부산경찰청,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돌입. 인포그래픽올해 추석 연휴는 지난해보다 시기가 빠르고 연휴 기간도 7일에서 4일로 짧아 교통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부산경찰청은 연휴 전부터 귀성·귀갓길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1단계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전통시장 19개소 주변 도로에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최대 2시간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성수품 구매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29개소, 대형마트 23개소, 백화점 12개소에는 교통경찰을 배치해 소통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불법 주차와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등 공원묘지를 찾는 조기 성묘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관리도 병행한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3일부터는 2단계 특별교통관리에 돌입한다.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과 사고 우려지역에 교통경찰관을 증원 배치하고, 교통방송과 한국도로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시 교통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내 94개소와 고속도로 106개소 등 모두 200개소의 교통안내전광판을 활용해 고속도로 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 우회 정보를 안내하고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운전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등 사고 유발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고속도로 암행순찰차를 적극 활용해 갓길 운행 등 교통법규 위반과 얌체운전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추석 연휴 기간 부산을 찾는 여행객과 나들이 차량 증가에도 대비한다. 쇼핑몰 밀집지역과 해안가 등 주요 관광·나들이 지역에는 가시적인 교통활동을 강화해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체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방송과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해 달라”며 “장거리 운전에 앞서 차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귀갓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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