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 2주년을 맞이한 구독 서비스를 ‘삼성 AI 구독’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케어와 기업용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고객 맞춤 서비스 혁신으로 새로워진 `AI 구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기존 브랜드인 ‘AI 구독클럽’을 ‘삼성 AI 구독’으로 변경하고, 제품의 배송부터 설치, 사후 관리(AS)까지 전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가 관리하는 구독 서비스인 ‘블루패스’는 고객 생애주기에 맞춰 세분화되었다. 신혼부부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신혼 패스’와 ‘이지케어 패스’가 새롭게 도입됐다.
‘신혼 패스’는 이사가 잦은 신혼부부와 1인 가구를 위해 이사 후 가전 점검을 해주는 ‘이사 안심점검’과 가구장 복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야간·공휴일 시간맞춤 세척 서비스도 포함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이지케어 패스’는 상담사가 정기적으로 전화해 소모품 교체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안심케어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시니어 맞춤 응대 상담 채널을 통해 가전 활용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객의 예산과 관리 방식에 따른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방문케어 라이트’ 요금제를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정수기, 로봇청소기 등 주요 제품군을 대상으로 11월 중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방문케어 라이트는 엔지니어의 방문 횟수를 조절해 구독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에어컨 구독 시 기존 대비 월 구독료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공공기관 및 호텔, 의료시설 등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삼성 AI 구독’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최대 6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B2B 전용 ‘블루패스’에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담겼다. 영업시간 외 관리를 지원하는 ‘시간맞춤 집중케어’와 접수 후 48시간 이내 방문하는 ‘48시간 긴급 출동’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판매부터 배송, 설치, 수리까지의 전 구독 과정을 책임지는 블루패스 혁신을 지속하고 삼성 AI 가전으로 편리한 일상을 선사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구독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선납 비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해 고객의 구독료 납부 선택 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