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약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청년 6천 명이 오는 8일부터 통장을 개설하고 저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부산 지역 일하는 청년들의 든든한 목돈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 본격적인 저축 일정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약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청년 6천 명이 오는 8일부터 통장을 개설하고 저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참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동일한 금액(월 10만 원)을 1대1로 매칭해 두 배의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24개월 만기 시 본인 저축액 240만 원에 시 지원금 240만 원을 합쳐 480만 원과 이자를 받으며, 36개월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금 360만 원에 지원금 360만 원을 더해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 연 4.8%에 달하는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4.4%에 실적 우대금리 최대 0.4%를 더한 수치로, 2~3%대에 머무는 일반 시중은행 적금 상품과 비교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이자 수익을 크게 높였다.
자산 형성 지원과 함께 청년들의 경제적 자생력을 길러주기 위한 사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시는 금융 교육은 물론, 올해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을 도입해 소비·지출 관리와 부채 상담 등 실질적인 재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부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기쁨두배통장이 청년들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