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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수색구조 통신훈련 실시 한.일 지방 해상수색구조기관 해양사고 공동대응시스템 강화 임일문 기자 기자 2012-02-23 00:00:00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최상환)은 외국구조기관과의 업무협력강화와 수색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일본 해상보안청 제7관구 해상보안본부(키타큐슈 구조본부)와 23일 한ㆍ일 수색구조 통신훈련을 실했다.

이번 통신훈련은 ▲표준해사영어(SMCP)를 사용한 상황전달능력 ▲구조본부 간 업무조정 능력 ▲해양사고 처리에 관한 일반적인 영어 어휘력 구사력 평가 ▲실제 조난상황 발생 시 상황실요원들의 상황대응 능력 향상 등 외국 구조기관과의 협력 증대를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내용은 일본 대마도 북방 약 16마일 해상에서 GRACE호(30,000톤, 파나마선적, 곡물운반선, 승선원 17명)가 원인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전개됐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번 통신훈련으로 이룩한 협력 관계를 통해 올 11월(예정) 함정, 항공기를 동원한 실제적인 수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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