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광태)는 5일 대학 일원에서 새교명 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강기성 설립자와 이경자 이사장, 교직원과 총학생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교명표지석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구성원 모두의 의지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기성 설립자는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우리 대학은 교직원 모두의 땀과 노력, 그리고 다양한 시설 및 교육 투자와 대학특성화를 통해 최고 전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지켜왔다”며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보다 차별화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오는 3월 17일 35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면서 16일 각계 각층 외빈을 모신가운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새교명 및 비젼 선포식’을 통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