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이젠 절대 안속아’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설명회 열어
임일문 기자 기자 2012-03-28 00:00:00
부산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이 수법이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실제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설명회를 8회 개최해 어르신 900명에게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3월28일 부민노인복지관(180명) 설명회에 이어, 오는 4월12일에는 서구노인복지관(200명)에서 어르신들에게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역할 연기를 통한 체험식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서는 보이스피싱 판단법과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리고 있다.
임상택 금융검사과장은 “최근 대출을 빙자해 공인인증서 발급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활개를 치는 등 그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지능화되는 점을 감안해 어르신과 결혼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설명회를 8회 개최해 어르신 900명에게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3월28일 부민노인복지관(180명) 설명회에 이어, 오는 4월12일에는 서구노인복지관(200명)에서 어르신들에게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역할 연기를 통한 체험식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서는 보이스피싱 판단법과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리고 있다.
임상택 금융검사과장은 “최근 대출을 빙자해 공인인증서 발급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활개를 치는 등 그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지능화되는 점을 감안해 어르신과 결혼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