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김인철 교수, 아시아개발은행 국제컨설턴트 파견
베트남 조선해양부문 기술 자문 및 커리큘럼 개발 지원
임일문 기자 기자 2012-06-12 00:00:00
김인철 부경대학교 김인철 교수(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차관사업(Loan No.2652)의 국제컨설턴트로 파견된다.
김 교수는 ADB가 주관하는 베트남 국제경쟁력 향상과 빈곤퇴치를 위한 이번 지원 사업에서 베트남에 파견하는 15명의 국제컨설턴트 중 조선해양부문 컨설턴트로 위촉됐다. 한국에서는 김 교수 등 2명이 파견된다.
김 교수는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년 동안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등 노동사회복지부 산하 직업훈련국에서 베트남의 조선해양부문 기술증진을 위한 자문과 커리큘럼 개발 등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ADB는 1966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성장 및 경제협력 촉진과 개도국의 경제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가맹국의 개발을 위한 투자, 기술원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67개국이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다.
김 교수는 ADB가 주관하는 베트남 국제경쟁력 향상과 빈곤퇴치를 위한 이번 지원 사업에서 베트남에 파견하는 15명의 국제컨설턴트 중 조선해양부문 컨설턴트로 위촉됐다. 한국에서는 김 교수 등 2명이 파견된다.
김 교수는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년 동안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등 노동사회복지부 산하 직업훈련국에서 베트남의 조선해양부문 기술증진을 위한 자문과 커리큘럼 개발 등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ADB는 1966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성장 및 경제협력 촉진과 개도국의 경제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가맹국의 개발을 위한 투자, 기술원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67개국이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