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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 설 소포 소통 비상체계 돌입 지난해 설 보다 1.5% 증가한 151만개 접수 예상 임일문 기자 기자 2013-02-01 00:00:00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은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3일간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우체국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에는 연휴가 짧아 설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소포우편물은 지난해 설 명절 보다 1.5% 증가한 151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상시 일평균 대비 74.6% 증가한 11만 7천개(평상시 하루평균 물량 6만7천개 접수)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부산·울산·경남지역에 도착하여 배달되는 물량은 184만개로 지난해 설소통 기간보다 약 4만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우정청은 이처럼 늘어나는 우편물을 정시에 완전소통을 위하여 우정청과 우체국 43곳에 '설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가동한다.

특히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전국 우체국의 물류 상황 및 운송차량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소통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부산지방우정청은 특별소통기간 중, 당일 도착한 우편물은 당일 전량 배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우정청 직원의 현장 지원 등 보조인력 800여명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방우정청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접수되는 소포우편물의 정시 배달을 위해 설 선물을 보낼 때 다음 사항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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