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BNK금융,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책무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 - 외규·제재사례·금융사고 정보 통합 관리 - AI 연계 검토하며 사용자 중심 내부통제 플랫폼 고도화
  • 기사등록 2026-06-15 17:45:15
기사수정

BNK금융그룹 사옥.BNK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외부 규정과 제재사례, 금융사고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해 임직원의 책무 이행을 지원하고,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금융권 내부통제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내부통제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그룹 계열사 전반에 분산돼 있던 내부통제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의 핵심은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주요 책무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데 있다.


책무정보에는 외부 규정과 감독규정, 모범규준 등 법규상 의무 사항은 물론 제재사례, 유권해석, 금융사고 사례, 정부 지침 등이 포함된다.


그동안 이러한 정보는 부서별·담당자별로 분산 관리돼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확인하거나 업무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법규 개정이나 주요 금융사고, 제재사례 등이 업무 수행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내부통제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BNK금융그룹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책무정보를 적시에 수집·관리하고, 내부통제 기준 및 관련 업무와 연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번 시스템은 최근 금융권 전반에 도입되고 있는 책무구조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도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외규·제재사례·금융사고 사례 등 책무정보 수집 및 관리 ▲그룹 내부통제 표준기준 관리 ▲내규 및 외규 정보 관리 ▲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 관리 ▲대시보드 기반 업무 현황 관리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책무 위반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보다 신속하게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NK금융그룹은 시스템 오픈에 앞서 그룹 소비자보호·내부통제부문장인 홍명종 부사장 주관으로 내부통제 특강도 실시했다.


‘BNK그룹 내부통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는 책무구조도 제도의 취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제도의 중요성을 이해해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시스템이 단순한 정보 관리 도구를 넘어 조직 전체의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에 축적되는 다양한 책무정보와 관련 자료는 향후 내부통제 기준 정비와 점검, 개선조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를 특정 부서의 관리 업무가 아닌 모든 임직원이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조직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내부통제 관련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시에 제공하는 데 있다”며 “임직원들이 법규 개정과 금융사고, 제재사례 등 업무와 직결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책무관리시스템과 내규관리시스템 등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AI 기능 활용도 단계적으로 검토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중심 내부통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6-15 17:45:1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고리원자력본부
부산광역시교육청_260130
2026 02 06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새해인사 배너
부산환경공단
최신뉴스더보기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한국수소산업협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