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선 경영본부장(좌) 주재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이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에너지 절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단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고 냉방기기 효율 운영과 전력수요반응자원(DR) 시장 참여 확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하며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19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방안과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임재선 경영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방안 ▲전력수요반응자원(DR) 거래시장 정산금 활용 방안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 방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영국 AI기술혁신팀장 겸 위원회 간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공단은 회의를 통해 냉방기기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전력 사용 최소화,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여름철 전력 피크에 대비한 주요 실천 과제를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절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단은 전력수요반응자원(DR)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확보한 정산금을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사업에 재투자하고, 사업장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전 임직원이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온실가스 감축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저탄소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기업 구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