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가 8월 한 달간 광안리해변에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 여름과 광복절, 네이버웹툰, 우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는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10시 광안리해변에서 1,100대 규모의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8월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8월 첫 공연인 8일에는 '여름을 담다'를 주제로 광안리의 푸른 바다와 여름의 설렘을 감성적인 드론 연출로 표현하며 한여름의 낭만을 선사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광복절' 특별 공연이 열린다.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광복의 의미를 드론 퍼포먼스로 담아내며, 공연 시작 10분 전에는 '2026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300대 규모의 미니 드론쇼도 함께 펼쳐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네이버웹툰과 협업한 '네이버웹툰 in 광안리' 공연이 마련된다. '마루는 강쥐', '유미의 세포들', '냐한남자', '화산귀환'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캐릭터들이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8월 마지막 주인 29일에는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주제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드론 연출이 펼쳐진다. 신비로운 우주여행을 형상화한 공연으로 여름밤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광안리를 찾는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