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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경주 잇는다…영남권 광역관광 시대 연다 - 부산관광공사·대구·국립공원공단 협약 - 공동 관광콘텐츠·홍보마케팅 본격화 - 금정산·팔공산 등 3산 트래킹 연계
  • 기사등록 2026-09-04 0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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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9월 3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와 영남권 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대구·경주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묶인다. 각 지역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동과 체류를 확대하고 영남권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공동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관광공사는 9월 3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와 영남권 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구·경주가 가진 관광자원과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공동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정 협력 ▲공동 관광사업 기획·운영 및 홍보마케팅 ▲관광 관련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개별 지역 단위의 관광 홍보에서 벗어나 부산·대구·경주를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하는 광역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지역 간 이동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왼쪽부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강성길 본부장), 부산관광공사(이정실 사장),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설정욱 본부장) 대표적인 공동사업이 ‘오메가메 갱상도 3산3색 트래킹 챌린지’다. 부산 금정산과 대구 팔공산, 경주 지역의 산악·국립공원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세 지역을 오가며 트레킹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 기관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영남권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동 관광상품과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대구·경주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광역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관 간 공동마케팅을 강화해 영남권을 하나의 경쟁력 있는 관광권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이 한 지역에 머무르기보다 여러 지역의 콘텐츠를 연계해 경험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부산·대구·경주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영남권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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