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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대표 공연 <꼭두>, 부산에서 만난다 - 6월 13일부터 3일간,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 기사등록 2019-05-08 1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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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판타지 <꼭두>가 부산 관객을 맞이한다.국립부산국악원은 국악에 영화를 접목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국립국악원 대표공연 <꼭두>를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꼭두> 공연은 2017년 초연 이후 지방에서 선보이는 첫 공연이자 각 배역의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 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공연으로 <꼭두>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으로 잘 알려진 김태용 영화감독과 ‘신과 함께’, ‘군함도’ 등 한국 영화음악계를 대표하는 방준석 음악감독이 참여하고,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민속악단, 무용단이 출연해 ‘영화를 만난 국악 판타지’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꼭두> 공연은 제작 과정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품의 내용은 할머니의 꽃신을 찾아 4명의 꼭두와 함께하는 어린 남매가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운 부모님을 떠올리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가 전통 음악과 무용, 그리고 무대 위 연기와 영화와 함께 어우러져 감동을 더한다.


한편 이번 부산 <꼭두> 공연 관람권의 선예매 기간인 5월 15일(수)까지 예매한 모든 관객에게는 관람료 50%의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제공해 관람의 부담도 덜었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busan.gugak.go.kr)와 전화(051-811-011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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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8 10: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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