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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르노코리아, 미래차 생태계 조성 협력 강화 -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 도약에 속도 낸다
  • 기사등록 2025-12-11 12:51:13
  • 기사수정 2025-12-11 1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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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사진=르노코리아)부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자동차 신임 대표와 면담을 갖고, 부산 미래차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 도약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산업정책과장·투자유치과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박형준 시장과 니콜라 파리 대표는 르노코리아의 주요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의 속도와 범위를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신차 개발 프로젝트 ▲부산에코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현안의 정상 추진을 재확인하는 한편, ▲수출주도 미래차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 ▲미래차 핵심부품 상생형 R&D 지원사업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구축 등 공동 사업도 흔들림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AI 기반 제조혁신 체계 구축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가치 제고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특히 ‘폴스타 4’의 캐나다향 본격 수출 개시를 축하하며 “르노코리아의 글로벌 경쟁력과 부산 제조업 혁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9월 취임한 니콜라 파리 대표는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로, 그룹 내 전자·소프트웨어 부문을 총괄해 온 인물이다. 부산시는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략 실행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는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 앵커기업이자 시민 자부심의 원천”이라며 “니콜라 파리 대표와 함께 더욱 견고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산이 글로벌 미래차 허브도시로 확실히 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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