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공동체라디오(연제FM 106.3MHz) 방송진행 장면.동서대학교 재학생들이 지역 공동체 미디어인 연제공동체라디오의 CM송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라디오’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청년 참여형 미디어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 연제공동체라디오(연제FM 106.3MHz)는 청년서포터즈 ‘반전매력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동서대학교 재학생 김미림 씨 외 2명이 학기 중 과제의 일환으로 연제FM CM송을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연제공동체라디오 청년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제작됐으며, ‘연제’를 ‘언제든지’라는 의미로 재해석해 시간과 조건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는 연제FM의 운영 철학을 담아냈다.
특히 방송 장비나 제작 경험이 없어도 자신의 이야기를 라디오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대학생 특유의 감각과 유쾌한 연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실제 연제FM 스튜디오와 방송 제작 현장이 자연스럽게 담겼으며, 청년 제작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습과 함께 “장비 없어도 OK”, “경험 없어도 OK”, “모두의 이야기로 만드는 방송”이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이를 통해 연제공동체라디오가 지향하는 열린 미디어, 참여형 커뮤니티 라디오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연제공동체라디오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청년들이 연제FM을 어떻게 해석하고 체감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참여가 지역 공동체 미디어의 가능성을 한층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연제공동체라디오는 청년과 시민, 노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방송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장비·기술·경험의 장벽을 낮춘 ‘누구나 가능한 라디오’를 지향하는 지역 기반 공동체 미디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연제FM의 청년 참여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방송 모델을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