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6일 벡스코 접견실에서 양 기관이 ‘부산 기업의 성장을 넘어 글로벌 미래를 여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부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계와 전시컨벤션 기관의 협력이 본격화됐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비용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포함하고 있어, 지역 기업의 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벡스코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4월 6일 벡스코 접견실에서 양 기관이 ‘부산 기업의 성장을 넘어 글로벌 미래를 여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MICE 인프라 지원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MICE 콘텐츠 발굴 ▲동반성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벡스코는 부산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회의장 임대료를 2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에는 벡스코 전시장과 함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회의장도 포함돼 기업 행사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벡스코가 주관하는 전시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마케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들이 이러한 인프라와 지원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 수요를 발굴해 MICE 플랫폼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들이 벡스코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 통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