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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BTS 공연 앞두고 ‘경계 강화’ 돌입… 인파·교통·테러 대응 총력 - 11~13일 비상근무 체제 운영… 드론 관측·실시간 인파관리시스템 가동 - 아시아드주경기장 비롯 주요 행사장 집중 관리, 범죄예방·교통통제 강화
  • 기사등록 2026-06-10 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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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오는 12~13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 및 연계 행사에 대비해 10일 시도청장 주재 대책회의와 최종 현장점검을 마치고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이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ARIRANG IN BUSAN)’ 공연을 앞두고 인파 안전과 교통 관리, 테러 예방을 아우르는 종합안전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경찰은 공연 전날인 11일부터 13일까지 경계 강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실시간 인파관리시스템과 드론 관측 등을 활용해 행사 전 과정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부산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오는 12~13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 및 연계 행사에 대비해 10일 시도청장 주재 대책회의와 최종 현장점검을 마치고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연 기간 동안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BTS 팬클럽 ‘아미(ARMY)’의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과 이동 동선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행사 전날인 11일부터 공연 종료일인 13일까지 행사장을 관할하는 9개 경찰서에 경계 강화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범죄예방, 테러 대응, 112 신고 대응 등 기능별 대응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실시간 인파관리시스템과 드론 관측을 통해 군중 밀집도와 이동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위험 징후가 포착될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경찰력을 탄력적으로 재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공연 종료 후 대규모 관람객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역별·동선별 단계적 인파 분산 조치도 시행한다. 혼잡관리차량 3대를 주요 출입구와 계단, 보행로 등에 배치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테러 예방 대책도 강화된다. 경찰특공대의 위력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행사장 일대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해 드론을 이용한 테러 가능성을 차단한다. 공중 협박 신고가 접수될 경우 관계 기능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공연장 주요 진입로와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차량 흐름을 관리한다. 공연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정차 금지구역 관리도 강화하며, 셔틀버스와 대중교통 이용객, 일반 차량의 이동 동선이 혼재되지 않도록 현장 상황에 맞춘 탄력적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주요 도로의 정체 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범죄예방 활동도 확대된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도와 폭행, 성범죄, 암표 거래, 바가지요금 등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와 수사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행사 기간 치안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교통·범죄예방 등 치안 전반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람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현장 경찰관의 안내와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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