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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형건설사 본사 잇단 방문…지역 하도급률 37% 달성 총력 부제 - 20~22일 서울 소재 건설사 6곳과 릴레이 간담회 - 지역업체 참여 확대·상생협력 방안 집중 논의
  • 기사등록 2026-07-20 1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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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세일즈에 나선다. 시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소재 대형건설사 6곳을 방문해 지역 하도급 확대와 협력업체 등록, 수주 기회 확대 등을 요청하며 올해 지역 하도급률 37%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울산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에 있는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울산시 주택허가과 관계 공무원 3명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에 있는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방문단은 울산지역에서 대규모 공동주택과 기반시설 공사를 수행 중인 건설사 경영진과 외주구매·기전 부서 책임자들을 만나 지역업체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20일 금강종합건설을 시작으로 21일 서해종합건설, 동부건설, HL디앤아이한라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2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HDC현대산업개발을 찾아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지역 하도급률 목표인 37% 달성을 위해 ▲지역업체의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 확대 ▲미등록 업체의 입찰 참여를 지원하는 현장 추천제도 활용 ▲잔여 공종 분할 발주와 지역 제한 입찰 확대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안할 계획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울산지역 하도급률은 35.95%로 전분기(35.62%)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 공동주택 공사 비중이 높은 대형건설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라 공동주택 건립 시 최대 20%까지 기준용적률을 완화하는 인센티브와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년 대형건설사와 울산업체 만남의 날' 행사 참여도 적극 요청해 지역 건설업계와 대형건설사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는 공사 품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대형건설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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