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울산·니가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울산시와 일본 니가타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문화·경제 분야 협력 확대를 다짐했다. 양 도시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산업과 문화, 미래 신성장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울산·니가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06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2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우정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와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상욱 울산시장과 나카하라 야이치 일본 니가타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자와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양 도시의 교류 발자취를 공유하고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짐과 축하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2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울산·니가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20주년 기념식'에서 김상욱 울산시장(좌측)과 나카하라 야이치 일본 니가타시장이 정답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니가타시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울산을 방문해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등 주요 산업시설을 둘러보며 울산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확인했다.
또한 니가타시 문화예술공연단은 이날 열린 '울산조선해양축제' 식전공연에 참여해 양 도시의 우정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교류의 의미를 나눴다.
울산시는 이번 2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기존 문화 교류를 넘어 산업과 경제, 미래 신성장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국제도시 간 상생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경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양 도시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