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해녀 문화와 스노클링을 결합한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를 오는 8월 4일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녀와 함께 바다를 배우다」포스터이번 프로그램은 영도에서 실제 활동 중인 해녀가 직접 참가자들에게 삶과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문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함께 스노클링을 하며 해양생물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김밥과 해물라면 등 K-FOOD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평일 방문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음식점과 카페, 관광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8월에는 평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후 9월부터는 토요일까지 운영일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당 선착순 15명(만 10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으로 문화 해설, 장비 대여, 안전교육, 식사가 모두 포함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 자산인 해녀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접목한 새로운 시도"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세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부산마린파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