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진 해운대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이 ‘자장가 프로젝트: 두근두근 너를 기다려 2’ 첫 프로그램에서 참여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다태아 임신 등 고위험 산모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출산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장가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 8월 5일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자장가 프로젝트: 두근두근 너를 기다려 2’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위험 산모 5가족이 참여해 태어날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태동 사운드 등을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자장가를 만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총 4회 동안 작사, 워크북 제작, 가창 및 녹음 과정을 거쳐 자신들만의 자장가를 완성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위험 산모 가족과 해운대백병원·부산문화재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해운대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전문적인 의료 지원과 더불어 고위험 산모가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를 기다리는 과정을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완성된 자장가와 가족의 기록은 앨범과 워크북으로 제작되어 오는 10월 결과공유회에서 공개된다.
조현진 해운대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고위험 산모에게는 전문 진료와 함께 불안한 마음을 살피는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부모의 사랑을 특별한 노래로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