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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 향해 힘찬 도약 - 범시민추진협 심포지엄 성료 - 민·관·학 생태보전 뜻 모아 -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거 참여
  • 기사등록 2026-08-25 23:39:38
  • 기사수정 2026-08-26 0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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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공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부산낙동강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범시민적 열기와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2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공감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낙동강 하구의 자연성 회복과 생태적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국가정원 지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범시민추진협의회'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수호운동연합회, 불교환경연대, 숨쉬는 동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서부, 건강한 물먹기 범시민운동본부, 부산환경시민연대, 감전천보전협회, 낙동강포럼, 정원문화협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낙동강 생태계 보전 및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바이올린 연주 장면.식전 바이올린 공연으로 막을 올린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 토론, 범시민 실천 약속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이동흡 부산광역시 공원도시과장이 '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비전과 의의'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합수 한국습지학회 위원이 '낙동강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설명하며 보전 가치를 공유했으며, 김화선 상임공동대표는 '완벽한 한 명보다 서툰 100명의 실천: 리버 도슨트'를 주제로 관 주도 행정을 넘어선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곽진일 부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흐르는 물길 따라, 우리의 미래도 흐릅니다”라는 주제로 학계와 시민사회의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참석자 전원이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범시민 실천 약속 선언’으로 장식됐다.참석자들은 생태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균형을 바탕으로 부산낙동강정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가는 데 합의했다. 행사의 마무리는 참석자 전원이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범시민 실천 약속 선언’으로 장식됐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부산낙동강정원이 국가정원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낙동강만의 생태적 가치를 살리는 동시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5년 4월 출범한 부산낙동강정원 국가정원 범시민추진협의회는 상임공동대표 2인(고성훈, 김화선), 공동대표 3인(이용희, 허은주, 오다겸) 및 20여 명의 고문단 및 100명 이상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임의단체다. 국가정원 지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산림청·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중앙 부처 및 국회·정당 방문 건의는 물론, 시민 걷기대회, 생태환경 교실, 현장 방문 등 다각적인 시민 참여 행사와 정책 제언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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