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16일 오전 르노삼성자동차(주) 부산공장에서 7개 협력업체 사장단 및 안전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모기업-협력업체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과 모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주)는 경영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협력업체에 안전보건관리체제의 자율적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게 되는데, 협약 기간 중 르노삼성자동차(주)는 협력업체에 안전시설물 등을 지원하고, 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모기업과 협력업체에 기술서비스와 함께 맞춤형 재해예방교육을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자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날 양동주 부산지역본부장은 “부산의 대표적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주)와 협력업체가 함께 안전을 위해 타사업장에도 전파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창조의 역할모델로서 노력해 달라”며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무재해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