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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공기관-기업 지역인재 채용 함께 노력 - 기업에는 지역우수인재 채용를,지역 청년들에게는 안정적 취업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4-12-13 17: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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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정수 기자]


기계.금속.금형 도장 산업의 메카였던 장림 신평공단 지금은 인력난이 심각하다.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기업의 공동발전 및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혁신도시이전 공기업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대표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인재채용 확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각 주체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위해 노력한다.

 

참여 공공기관과 기업은 신규인력 채용시 지역사회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신규채용인원의 35%이상을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며, 채용인원, 자격요건, 채용일정 등 채용관련 정보도 부산시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부산시 및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부산지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등은 참여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지원하고, 우수한 인재 공급과 참여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공공기관, 기업으로부터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원스톱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약 1,000개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간다면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 대응해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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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3 17: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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