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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여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실제운영 현황을 매일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삼성창원병원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하여 연휴기간 중 대량 환자 사고발생에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37개소 및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소를 비롯하여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권역별로 지정하여 도민이 진료 받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였으며, 편의점에서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판매하고 있으므로 필요시 구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장민철 도 복지보건국장은 설 연휴기간 중 도내 전 시․군에서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주변에 응급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및 119(종합방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홈페이지, 스마트폰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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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1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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