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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019년 기술자료 임치 지원사업’참여업체를 10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부산항 중소기업의 핵심기술보호와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대․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와 불공정거래 관행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기술보호제도로, BPA는 중소기업이 핵심기술자료를 신뢰성 있는 제3의 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임치수수료를 지원한다.


BPA는 2018년부터 부산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자료 임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2건의 기술자료 임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업의 핵심기술자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1년간 보관되며, 기술 유출 예방뿐만 아니라 유출 시 기술개발 사실 및 소유권 입증 등 기술보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BPA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1건당 30만원) 및 갱신(1건당 15만원) 임치수수료를 최대 6건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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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4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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