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동대구～부산) 개통식이 있는 10월 28일 신경주역사 접근로로 사용될 경주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개통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임경국)은 경주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시기에 맞추기 위하여 부족한 예산확보와 난제였던 토지보상, 문화재시․발굴, 공사민원 등을 경주시와 협조해가며 공사관계자들이 휴일도 잊은 채 땀을 흘렸다고 했다 .

이번에 개통되는 경주시 광명동～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구간은 경주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10.92km중 2.2km로 2013년도에 개통할 계획이었던 당초계획을 총 56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3년을 앞당겼다.

11. 1일부터 KTX 열차가 운행을 개시하면 신경주역사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철도와 포항․경주지역의 간선도로망이 연결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