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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202021년 제3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준석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협의회로 노사협의회 위원(10)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및 보수규정 개정, 장기휴직자 근무적응 프로그램 운영, 제안제도 개선, 당직실 및 사내식당 시설 개선 등 경영 현안 및 근로조건 개선 안건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노사협의회는 노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장 중요한 협의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사협의회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PA 노동조합 박신호 위원장은직원들의 권익보호 및 복지 증진이 최우선이라는 노조의 신념에 사측이 뜻을 같이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숙한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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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1 1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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