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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보상업무, 알기 쉬운 만화로 - 부산도시공사 ‘알기 쉬운 보상안내’발간
  • 기사등록 2022-06-16 08: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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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수행하는 보상업무를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한 ‘알기 쉬운 보상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어렵고 딱딱한 보상업무를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제작했다. 


책자는 △보상의 의의와 범위 △손실보상절차 △손실보상종류 및 이주대책 △보상세제 △콕콕 짚어 알아보는 보상안내 Q&A로 구성됐다. 공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의 소유자 및 기타 손실보상 대상자들이 궁금해 하는 손실보상절차와 지장물·과수 및 입목·분묘·영업손실·이주대책 등 다양한 손실보상 종류를 담았다.


기존에 고객들이 많이 문의했던 질문은 별도의 Q&A로 선별·정리해서 담아 보상고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책자는 공사 사옥 내 비치되어 있으며,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www.bmc.busan.kr)에도 확인이 가능하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토지보상법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보상업무의 내용과 절차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개선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공정하고 청렴한 보상업무 추진으로 보상대상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최근 부산광역시 및 온천공원개발 주식회사에서 시행한 「온천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손실보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했으며, 추후 부산형 실리콘 밸리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손실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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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6 08: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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