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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26일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부산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 미래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와 국가교육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학령인구 감소, 지역 청년 인재의 수도권 집중 등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지역의 현장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대 차정인 총장, 동아대 이해우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이 ‘부산지역 대학 위기와 지역대학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후 종합토론은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정연 교육부 정책기획관, 정대화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지난 3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지자체 주도의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라이즈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지산학 인재도시 부산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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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7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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