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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중복을 맞아 ‘BPA 희망곳간’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600만원 상당의 여름철 보양 수산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BPA 희망곳간 운영기관들의 수요를 반영해 국내산 전복과 바다장어를 구입, 1~6호점에 각각 100만원 상당씩 전달했다. 

 

희망곳간 1호점 운영기관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BPA가 기부한 전복을 재료로 ‘중복 맞이 전복 삼계탕 나눔행사’를 마련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30여 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BPA 직원들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복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는 집까지 배달했다.


2~6호점 운영기관들은 저소득 가정 등 BPA희망곳간 이용 대상자들에게 전복과 바다장어를 전달할 예정이다. 


BPA 희망곳간은 BPA 노사가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의 지원을 받아 항만 인근 지역 곳곳에 설치한 나눔냉장고에 독지가와 주민들이 식자재를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이 무료로 가져가는 식료품 공유사업으로, 현재 7곳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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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4 0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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