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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2023 드림 오브 그라운드(DREAM OF GROUND)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청춘, 꿈, 열정 등을 주제로 하는 롯데자이언츠의 새로운 '구단 응원가(음원)'와 '구단 브랜드 영상(필름)'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롯데자이언츠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5곡의 응원가와 8편의 브랜드 영상이 접수됐으며, 분야별 심사를 거쳐 응원가 부문 5곡(대상 1곡, 우수상 2곡, 특별상 2곡)과 브랜드영상 부문 3편(대상 1편, 우수상 2편)이 최종 선정됐다.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 앞서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 롯데자이언츠 이강훈 대표이사가 시상자로 참여해 부문별 수상팀에게 총 1,4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2023 시즌 티켓, 롯데자이언츠 유니폼과 상금 300만 원이, 우수상 수상자에게 2023 스카이박스 이용권, 유니폼과 상금 150만 원이,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유니폼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작 총 8편 모두 2023 및 2024년 정규시즌 공식 응원가와 브랜드 필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육성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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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4 08: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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