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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준호 위촉
  • 기사등록 2023-07-31 08:33:28
  • 기사수정 2023-07-31 08: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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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그맨 김준호 씨가 대시민 홍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8일 (사)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호 씨를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동백패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시가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이자 젊은 엠제트(MZ) 세대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개그맨 김준호 씨에게 홍보대사직을 요청했고, 김준호 씨는 동백패스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에 화답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씨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몰라서 동백패스의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동백패스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시민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대대적이고 전방위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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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31 0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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