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으로 추진 중인‘BPA 희망곳간’의 13호점을 26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성희)에서 개소했다. 


 BPA는 지역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기관의 사회공헌 3대 전략 중 첫 번째인‘행복海 사랑나눔’실천을 위해 희망곳간 사업을 펼치고 있다. 


 BPA 희망곳간은 단순히 식료품을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BPA희망곳간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PA는 11월 초, BPA 희망곳간 운영기관 및 기부자들을 대상으로‘전통시장과 연계한 부산항 힐링 야영장 초청행사’를 열 계획이다. 


 BPA는 연내에 희망곳간을 15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영도구 3곳, 사하구 2곳, 사상구 2곳, 중구 1곳, 남구 3곳, 진구 1곳, 경남 창원시 진해구 1곳이 있으며, 중구와 사상구에 1곳씩 추가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BPA 희망곳간 13호점을 통해 지역에서 나눔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BPA도 희망곳간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 열심히 전개해 부산항 항만 인근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0-27 08:28:1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