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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최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한 달 뒤 다가오는 추석 등으로 경영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자금, 종업원 임금 및 상여금 지급 등을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추석특별자금대출보다 2,000억원 늘린 총 5,000억원 한도로 다음달 말까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출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추석 등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중 특히 신성장 동력산업,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울산시 4대 전략 산업, 경상남도 4대 전략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하며, 동일업체 기준으로 10억원 범위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하여 운전자금한도 산출대상에서 제외되며, 여신전결권의 일부 완화 및 영업점장 전결로 0.5% 이내에서 대출금리를 감면 적용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이경렬 부장은 “이번 추석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일부나마 해소해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와 같은 경영안정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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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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