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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주민 스스로가 키워나갑니다. - 부산 서구, 마을기업 지원 약정식 개최
  • 기사등록 2012-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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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에서는 지난 28일 서구청 회의실에서 2012년도 마을기업 공모 최종 선정 3개 마을기업의 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지원 약정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꽃마을 운영 추진위원회(대표 양우영)의 “꽃마을 문예전시관 운영” 사업, 초장동 행복마을 추진협의회(대표 배은주)의 “희망공방 및 마을공동작업장 운영”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서구 새마을부녀회(대표 신순옥)의 “건강100점 단골밥상” 사업은 재선정 되어 지원을 받게 됐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에 산재한 향토․문화․자연자원 등을 활용하여 주민이 주도하여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써,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은 신규사업인 경우 5천만원, 재선정 사업인 경우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기타 컨설팅,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꽃마을 운영 추진위원회의 “꽃마을 문예전시관 운영” 사업은 서구 서대신4동 꽃마을에서 생산된 초화를 판매하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의 화합,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는 초장동 행복마을 추진협의회의 “희망공방 및 마을공동작업장 운영”사업은 지역 기업인 동아종합상사와 연계했다. 봉제사업을 하는 마을공동작업장 운영과 목공예․칠보공예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희망공방을 운영한다.

2년차 사업으로 재선정된 서구 새마을부녀회의 “건강100점 단골밥상”사업은 계속하여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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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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