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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성국)은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수)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장에서 부산지역 독립유공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거행한다.

부산에서는 1919년 3월 경북 안동군 임하면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고, 신덕경찰관주제소 및 임하면사무소를 습격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을 받은 故 박유석(1935년 사망)선생의 유족 대표가 훈장과 표창을 추서 받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16명(애국장 23, 애족장 92), 건국포장 26명, 대통령표창 56명으로서 이 가운데 여성은 7명이며 생존자는 없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대한민국장 30, 대통령장 93, 독립장 806, 애국장 3,845, 애족장 4,852, 건국포장 990, 대통령표창 2,428명 등 총 13,044명에 이른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67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되며, 해외에 거주하는 유족에게는 재외공관을 통해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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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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