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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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硏 “원자재 가격 상승 당분간 이어질 듯” 원자재 가격이 2011년 이후의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 반등세다. 글로벌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고려할 때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BNK금융그룹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가 31일 발표한 ‘원자재 시장 동향 및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4월중 국제유가는 배럴당 45~55달러의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방향성... 2017-05-31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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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J노믹스’ 본격 시동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J노믹스’가 본격 가동됐다. 문 대통령은 ‘J노믹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근 청와대 조직개편과 더불어 ‘김동연-김상조-장하성-김광두’ 4인방을 주축으로 한 경제브레인 구상도 마쳤다. 문 대통령이 경제공약의 핵심 축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과 ‘재벌개혁’에 속도를 내면서 경제계의 기대... 2017-05-25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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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이룬 문재인, 개혁·통합 성공 거둘까?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들이 ‘촛불혁명’을 통해 만들어낸 정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개혁’과 ‘통합’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높은 상황이다. 9년 만에 정치교체를 이룬 문재인 대통령 역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적폐청산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 2017-05-11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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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새정치’ 시험대 오른다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안고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맞닥뜨려야할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수위 과정없이 당선 확정 후 바로 임기가 시작됐다. 때문에 새 국무총리와 장관 등 내각이 구성되기 전까지 전임 정부 인사들과 상당기간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해졌다. 새 정부가 주요 정책을 심의하려면 국무회의... 2017-05-10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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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인물·정책대결 진검승부 펼쳐 19대 대통령 선거는 역대 선거에서 보여줬던 지역주의·진영논리에서 벗어나 모처럼 인물과 정책대결로 치러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으로 파면된돼 5월 장미대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역대 가장 많은 15명의 후보가 등록해 열띤 선거운동을 펼쳤다. 특히 보수와 진보후보들이 단일화에 실패하면... 2017-05-10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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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승리’ 문재인, 정권교체 이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16대 노무현 대통령 이후 9년만에 정권교체이자, 새정치를 열망하는 국민들이 ‘촛불혁명’을 통해 일궈낸 광장민주주의의 승리로 평가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41.1%(1342만3800표)를 득표해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 선거가 ‘5자 구도... 2017-05-10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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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차이나' 인도차이나반도, 동남권 최대 투자지로 각광 인도차이나반도가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을 받으면서 해외투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에 대한 투자비중이 70%를 넘어서며 핫플레이스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29일 BNK금융그룹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동남권 기업의 인도차이나반도 진출현황 및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권 기업... 2017-03-29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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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찾는 서양채소, 국내 농가 新수입원 되려면? 파프리카 등 서양채소에 수요가 늘면서 국내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은 서양채소에 대한 산지 조직화를 통해 소량 다품목 공급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수행한 ‘서양채소 수급 실태 분석과 과제’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서양채소... 2017-03-28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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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노인들] 공황장애 앓는 노인 5년새 3.4배 늘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지만 노인들의 삶은 여전히 열악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노인들이 경제적 소외감과 외로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최근 5년 새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특히 70대 이상의 노인들의 경우 5년 전보다 3.4배 늘어 각별... 2017-03-20 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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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에서 만난 국강상광개토대왕 2 ▶지난호에 이어 계속 구산 장동균, 실증 고조선본토기 저자세월이 지나면서 그 후유증으로 진(秦)나라도 망하고 뒤를 따르던 한(漢)나라도 망했다. 그리고 초기 조선과 진나라와의 국경선을 가르던 갈석산도 요동만에 있던 진번조선의 옥토와 함께 바닷속으로 사라진것이다. 이때 사방 500여리의 조선 옥토가 요동만으로 사라진 사실... 2017-01-31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