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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 부산병무청, 병역이행자가 우대받는 자랑스러운 사회 김성봉 기자 2016-12-13 21:07:13
<부산병무청 임재하 청장(좌)이 동래구보건소 김진</span>홍 소장에게 병역자진이행자 무료 체중조절 지원후원기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부산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3일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진홍)를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6월 부산병무청과 ‘병역자진이행자 무료 체중조절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현역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후원해 부산지역 ‘슈퍼 굳건이 1호’를 탄생시키는 데 기여했다.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후원기관이 협업해 질병 등을 무료치료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부산병무청 임재하 청장은 “질병 때문에 보충역으로 병역을 대신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힘든 노력과 치료를 통해 현역복무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대견함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병무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병역이행자가 우대받는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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