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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배우 정소민 모델로 ‘2% 아쿠아’ 신규광고 선봬 임민희 기자 기자 2017-11-02 11:42:01
이프로아쿠아 플라잉요가편.(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배우 ‘정소민’을 모델로 생활수분충전음료 ‘2% 아쿠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뿐만 아니라 영화 ‘아빠는 딸’, ‘스물’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소민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기분까지 채우는 생활수분충전! 2% 아쿠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2% 아쿠아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붐업조성을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목마른 순간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서 오는 갈증 상황과 2% 아쿠아를 통해 갈증을 해소하는 장면을 정소민만의 순수하고 활력넘치는 매력으로 표현했다.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에서 시작해 2% 아쿠아가 필요한 순간으로 변화하는 반전과 제품명을 활용한 카피인 ‘아쿠!아~그랬쪄요’ 등의 유머코드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구성은 ‘산책편’, ‘걸그룹편’, ‘플라잉 요가편’ 총 3편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효리네 민박’ PPL로 친밀감을 더한 ‘2% 아쿠아’가 물리적, 감성적 갈증 충전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온라인채널 광고를 통해 수분보충음료로서 젊은층에 적극 어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 아쿠아는 미과즙음료 ‘2% 부족할 때’ 브랜드(1999년 출시)를 활용한 확장 제품으로 15가지 과일, 야채를 함유한 오색(色)과채 수분충전음료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말 선보였다. 

사과, 레몬, 화이트자몽 등의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 양배추, 자색고구마, 콜리플라워, 청경채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240ml 캔과 500ml, 1500ml 페트병 등 3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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