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는 2019년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인도네시아 진츨 전략 세미나를 오는 14일 헤운대구 센텀기술창업센터 1층 창업카페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창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센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15시부터 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중소기업협의회 이성권 부회장의 특강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 주제는 동남아시아 진출 시 발생하는 비즈니스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물류(통관, 국제운송), 진출 전략(할랄 인증 등)에 대하여 진행된다. 이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생각하는 기업에게는 그간 쉽게 해소하지 못한 인도네시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이다.

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은 “이번 2019년도 인도네시아 진츨 전략 세미나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 진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 및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