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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봄철 농번기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 이상철 기자 2022-05-18 08:22:44

[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경남 창원시 대산면 소재 단감·딸기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보 직원들은 단감 꽃봉우리 솎기와 딸기농장 환경정리 등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에서는 4월부터 본격화된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촌 일손돕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소재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기술보증기금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감·딸기농장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기보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과학기술체험관’ 운영, 전통시장 지원 장본Day 행사, 취약계층 어버이날 특식후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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