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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 허브정원 만들기 운영 이재훈 기자 2022-06-22 08:09:33

[부산경제신문/이재훈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9개 초·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인 ‘허브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우리들의 작은 공간’이라는 주제의 ‘허브정원 만들기’는 용현초등학교(4월 8일)를 시작으로 남양중, 사천여중, 사천중, 서포중, 곤양초, 남양초, 노산초, 삼성초 등에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양중학교에서는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급식소 주변의 허름한 공간이 향기와 싱그러움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정비돼 학생과 교사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허브정원 만들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은 물론 공동체 활동에 따른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소년의 활동공간에 향기를 더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기른 로즈마리를 지원해 허브정원 만들기 사업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허브향이 바람을 타고 전해져 머리가 맑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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