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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김창훈 기자 2022-10-24 08:30:35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코로나19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PA는 2011년 항만 인근 전통시장인 ‘부산 수정전통시장’과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소화기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통시장 물품들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BPA가 후원하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업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3GO(가고, 맛보고, 사고)’ 캠페인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유관기관, 업·단체를 포상할 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의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유가증권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인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항만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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