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회의 9주년 기념행사 열려
이만희 대표 "평화의 울림 지구촌 곳곳에 싹 틔워"
박홍식 기자 2023-09-18 17:17:57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 18일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만희 대표는 “HWPL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를 돌며 평화를 외쳐 왔다. 그 울림이 지구촌 곳곳에서 싹을 틔우고, 이제 열매가 맺히고 있다”며 “HWPL의 수많은 평화 가족이 고국과 사회, 가정에서 평화의 사자로서 힘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평화가 실현되도록 분명한 행동이 따라야 한다. 평화라는 이름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전진하는 ‘평화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유엔(UN)에 상정될 때 됐다. 검토해서 부족하면 고치고, 아니라면 인정해 주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와 관련된 핵심 의제에 따라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으로 세분된 3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