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부산관광공사, ‘부산 지역특화 B-컨벤션 육성사업’ 공모 진행 최치훈 기자 2024-05-08 09:13:14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을 대표할 국제회의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 지역특화 B-컨벤션 육성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특화 B-컨벤션’은 부산광역시 전략산업(△디지털테크산업 △에너지테크산업 △바이오헬스산업 △미래모빌리티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라이프스타일산업 △해양산업 △금융산업 △문화관광산업) 관련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부산 대표 컨벤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국제회의를 말한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 중 개최될 2건 내외 회의를 선정하며, 선정된 행사는 행사 규모와 성장 가능성에 따라 최대 2천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육성위원회의 컨설팅, 공사 SNS 채널 홍보, 관광 프로그램 등 현물 지원, 주최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전 홍보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받는다. 


 올해는 특히 기개최 횟수 제한을 없애고 참가자 수 제한을 낮추는 등 지원 기회를 확대하여 부산 대표 컨벤션으로 성장할 유망 국제회의를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해당 회의가 한국을 대표하는 컨벤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K-컨벤션 사업공모 지원 시 부산 대표 컨벤션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이번달 23일 16시까지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담당자는 “정기적으로 개최될 부산 기반의 국제회의를 육성하여 부산 MICE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지원 조건을 완화하여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할 컨벤션 행사를 찾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치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