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가덕도신공항 친환경 건설기술 심포지엄 열려 부산시, 국토교통부, (사)한국기술사회·(사)부산기술사회와 공동으로 오다겸 기자 2024-05-24 00:26:49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친환경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시와 국토교통부, (사)한국기술사회·(사)부산기술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해양, 토질·지반, 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해양분야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해양공학적 난제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대영엔지니어링 유병화 대표 ▲토질·지반분야는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개량이라는 주제로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정경환 교수 ▲환경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 오현택 센터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에는 김가야 시 정책고문, 김태형 한국해양대 교수, 이지형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 강희성 시 공항기획과장,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지원팀장이 참석해 공항 건설에 따른 난제 해결방안과 정책 제안을 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지난해 12월 시와 한국기술사회가 체결한 '글로벌허브 도시구현 및 현안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와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학술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공항건설 프로젝트의 지속적 수행 ▲여객·물류 복합기능 수행 ▲남부권 관문공항 위상에 걸맞은 최적안 도출 및 신속 건설방안 제안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다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