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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 참가해 투자유치 나서 배희근 기자 2025-06-12 01:07:00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TK 2025)'에 참가해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STK 2025는 '과감한 기술혁신'과 '미래 형성'을 주제로 다양한 첨단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며, 전 세계 14개국, 약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경자청은 '디지털 유통·물류 대전' 분야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제조·유통·물류 분야의 잠재 투자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구독 이벤트를 열고 입주기업과 경자청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대중 홍보(PR)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가 참여하는 1:1 투자 상담(IR)을 통해 잠재 투자자를 발굴한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경자청은 디지털 물류·제조·유통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의 전략적 투자 유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 물류 인프라와 입지 강점을 홍보해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잠재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스마트 물류와 디지털 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소개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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